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천4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추석 연휴 예상 지출금액이 1인당 평균 32만8천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지출 항목으로는 `부모나 친지에게 줄 용돈`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물 구입비`(21.7%), `음식 준비 비용`(10.5%), `교통비`(8.3%), `문화생활비`(6.7%) 등의 답변이 나왔다. 특히 응답자 중 기혼자들의 예상 지출금액은 평균 42만원으로 집계돼, 미혼자(평균 28만원)보다 1.5배가량 많았다. 한편 응답자의 89.8%는 `추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추석 경비`(35.6%), `귀성·귀경길 차량정체`(21.3%), `연휴 후 업무 복귀`(20.2%), `부모님과 친척의 잔소리`(10.6%), `차례상 준비 등 명절 노동`(7.4%) 등을 꼽았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열쇠 수리공 불러 외삼촌집 들어가.." ㆍ"노조에 아는 사람 있다..나만 믿어라" ㆍ증시포차 2대 안주인은 미스코리아 `안선하` ㆍ[포토]원룸 벽보 화제의 옵션 "훈남 아들 있어"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