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일 공시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43%로 집계됐다.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일제히 큰 폭 하락했던 레버리지상장지수 펀드들이 10% 이상 급등하는 등 널뛰기 흐름을 보였다"며 "외국인 매수세가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중소형주식펀드는 상승폭이 덜했다"고 분석했다.
일반주식펀드의 한주간 수익률은 6.27%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식펀드는 5.61% 상승해 주식형 펀드 유형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는 5.75%,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6.87%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