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광역시 권역별 기업지원 인프라 및 지식재산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재 남동공단 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에 1개 지식재산상담소를 운영하는 것 외에 3개 상담소를 추가 개소하여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광역시내 4개 권역별(남서, 남동, 북서, 북동)로 기업 및 시민의 지식재산 지원 인프라 확충 및 지식재산 수요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남동권역(연수구, 남동구)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상담소, 북동권역(부평구, 계양구)은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 상담소, 북서권역(서구, 강화군)은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 상담소, 남서권역(중구, 동구, 남구, 옹진군)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상담소가 담당하며, 각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상공회의소 본소(남동구 논현동 447)에서 변리사가 무료변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지식재산 관련 상담 요청이 있을 경우 컨설턴트 수시상담 및 전문가와 1대 1 매칭으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요가 증가해 상담소를 권역별로 추가 설치해 가까운 곳에서 품질높은 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810-2872~2882).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