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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펀드ㆍ헬스케어 랩, 조정장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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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헬스 랩' 한 달 수익률 7.8%…'동부바이오' 5.5% 손실 선방
    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투자상품이 견조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헬스케어 랩은 폭락장 속에서도 수익을 냈고,헬스케어 펀드는 손실이 나긴 했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Y W 삼호헬스케어 자문형 랩'은 최근 한 달간(2일 기준) 7.8%의 수익을 냈다. 대부분의 자문형 랩들이 최근 한 달간 10% 이상 손실을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삼호SH투자자문이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동양종금증권이 운용하는 이 랩은 운용 자산의 50% 이상을 제약 및 바이오헬스케어 종목에 넣고,나머지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저평가주에 투자한다.

    동부자산운용의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 A'펀드는 최근 한 달 동안 -5.58%의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13.89%)에 비해선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8.90%로 국내주식형 펀드 평균(-8.68%)을 크게 웃돌고 있다. 셀트리온 씨젠 SK케미칼 차바이오앤 종근당 삼성전자 등의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관련 종목들은 지난 5월 말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코스피지수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등 대표적인 바이오 및 제약주 10개로 구성된 KRX 헬스케어지수는 폭락장을 거치면서도 지난 6월1일 기준지수보다 150포인트가량 올랐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6월보다 260포인트 빠졌다.

    다만 바이오 관련 종목의 주가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가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바이오톡스텍이 최근 한 달간 66.91% 올랐고,우리들생명과학(53.66%) 씨젠(20.50%) 등도 상승폭이 컸다. 최남철 삼호SH투자자문 대표는 "테마에 휩쓸려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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