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500만 코앞… ‘써니’ 정조준
[이정현 기자] 5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최종병기활’의 승승장구가 이어지고 있다.

9월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1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9월1일까지 누적관객 459만 7,429명을 동원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있으며 영화예매현황에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동안 무난히 5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송강호와 신세경을 내세우며 ‘최종병기 활’의 독주를 저지할 경쟁작으로 떠올랐던 ‘푸른소금’ ‘콜롬비아나’가 예상보다 저조한 개봉성적을 낸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흥행세가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경우 480만명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2011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써니’ (730만)의 기록도 넘어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통증’ ‘가문의영광4-가문의수난’ ‘챔프’ 등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최종병기 활’의 승승장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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