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오는 8일과 9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들은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다음주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