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엿새째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2.80포인트(1.16%) 뛴 244.3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다소 늘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4계약, 928계약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595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로 1031억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는 929억원 매수 우위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10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보다 4469계약 늘어난 13만1880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