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최종예선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홈경기)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 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은 이날 열리는 여자축구 최종예선을 시작으로 남자축구 최종예선과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홈경기를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와 700Kbps 동영상을 통해 중계한다.

애플 아이폰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웹(m.daum.net)에서 와이파이(WiFi·무선랜) 800Kbps(3G 300Kbps)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의 경우 오는 2일 오후 8시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은 오는 21일 오후 8시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시작으로 중계가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