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앙다문 입술이 '마성'… '섹시 킬러' 파격 변신
'청순 글래머'의 대명사 신세경이 '섹시 킬러'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1일 발간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커버 촬영에서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화보 속 신세경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블랙의상을 착용하고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표정이다.

특히 과감하게 뒷태가 노출된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입은 신세경의 모습은 21살 나이를 잊게 하는 성숙미까지 느끼게 한다.

신세경은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푸른소금'에서 은퇴한 조직 보스를 죽여야 할 전직 사격 선수 세빈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세경은 함께 출연한 배우 송강호의 명배우 포스에도 전혀 눌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커버스토리' 인터뷰에서 신세경은 출연작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영화 촬영 후반부에 선배님들과 촬영하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영화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연기는 스스로 부딪혀 창의적인 무언가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라는,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진리를 꺠달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열의를 보였다.

신세경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퍼스트룩'과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신세경, 앙다문 입술이 '마성'… '섹시 킬러'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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