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US 오픈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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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
채널 XTM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11 US OPEN 테니스(이하 US 오픈)를 31일(우리 시간) 부터 남자 단식 결승전이 펼쳐질 9월12일까지 매일 오전 1시에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4대 그램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US 오픈은 남녀 각 우승 상금 180만달러(약 19억 5천 만원), 총 상금 2천 371만 8천 달러(약 257억) 규모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XTM은 마지막 메이저 대회답게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총 출동해 최고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자 단식 우승컵을 놓고 벌어질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랭킹 2위, 스페인), 그리고 영원한 황제 로저 페더러(랭킹 3위, 스위스)의 3파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단식 부문에는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랭킹 4위)와 통산 4번 째 우승을 노리는 세레나 윌리엄스(랭킹 20위, 미국)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TM은 경기중계는 지난 2000년과 2007년 US 오픈에서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던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과 1994년 윌블던 여자 주니어 단식 준우승에 빛나는 전미라 해설위원이 각각 남녀 경기를 맡는다고 전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