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증권은 지난 1분기(4~6월) 5124억원의 매출과 117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당기순이익은 911억원이었다.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은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96.9%,당기순이익은 564.2% 급증했다.

현대증권은 현대건설 지분 매각이익 639억원이 포함돼 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금융상품 판매에 따른 자산관리 수익과 기업공개(IPO) 실적 증가,위탁영업수익 증가도 실적 개선의 바탕이 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