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부산과 일본 오사카 카페리 항로,다음달 1일부터 명품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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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드림호 운항사인 ㈜팬스타라인닷컴은 일부 객실과 서비스 시설을 최고급 크루즈 전용 공간으로 재단장해 다음달 1일부터 운항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팬스타라인닷컴은 기존의 로얄 스위트,디럭스 스위트,주니어 스위트 등 상급 객실을 최근 더욱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했다.33개에 이르는 이들 객실은 모두 바다 전망에 침대와 전용 욕실 및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일부는 응접실과 욕조 등도 딸려 있어 최고급 호텔 객실 느낌을 준다.
선사는 앞으로 팬스타드림호를 ‘크루즈 존’과 ‘페리 존’으로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크루즈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 ‘더 파라다이스’도 새롭게 만들었다.크루즈 승객들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단장된 전용 라운지에서 언제든 무료 다과 서비스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다.
2002년 4월부터 부산~오사카 항로에 투입된 팬스타드림호(2만1535t급)는 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주말이면 부산 연안크루즈선으로 변신한다.여객 정원은 681명.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팬스타라인닷컴은 기존의 로얄 스위트,디럭스 스위트,주니어 스위트 등 상급 객실을 최근 더욱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했다.33개에 이르는 이들 객실은 모두 바다 전망에 침대와 전용 욕실 및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일부는 응접실과 욕조 등도 딸려 있어 최고급 호텔 객실 느낌을 준다.
선사는 앞으로 팬스타드림호를 ‘크루즈 존’과 ‘페리 존’으로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크루즈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 ‘더 파라다이스’도 새롭게 만들었다.크루즈 승객들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단장된 전용 라운지에서 언제든 무료 다과 서비스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다.
2002년 4월부터 부산~오사카 항로에 투입된 팬스타드림호(2만1535t급)는 주 3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주말이면 부산 연안크루즈선으로 변신한다.여객 정원은 681명.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