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가장 먼저 바닥권 주가 도달-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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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5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이달 들어 전고점 대비 50% 이상 급락해 바닥권에 도달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적용시 바닥권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한화케미칼의 2011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14억원, 연결 영업이익 200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2404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2분기 본사 영업이익은 1726억원으로 전분기 1477억원 대비 4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라원(연결 자회사)의 적자전환으로 영업실적이 약화됐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유화부문이 662억원(전분기 680억원), 화성부문 1095억원(전분기 906억원) 한화솔라원 -60억원(전분기 444억원), 기타계열사 152억원(전분기 260억원)이다.
황규원 동양증권 애너리스트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168억원으로, 전분기 2003억원 대비 8% 정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본사 PVC/LDPE 수익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솔라원㈜ 및 한화갤러리아㈜ 등의 연결 자회사 실적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3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할 전망"이라며 "일시성 성과급 등 200억~300억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반면 태양광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실적 개선이 상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화케미칼의 2011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14억원, 연결 영업이익 200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2404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2분기 본사 영업이익은 1726억원으로 전분기 1477억원 대비 4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라원(연결 자회사)의 적자전환으로 영업실적이 약화됐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유화부문이 662억원(전분기 680억원), 화성부문 1095억원(전분기 906억원) 한화솔라원 -60억원(전분기 444억원), 기타계열사 152억원(전분기 260억원)이다.
황규원 동양증권 애너리스트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168억원으로, 전분기 2003억원 대비 8% 정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본사 PVC/LDPE 수익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솔라원㈜ 및 한화갤러리아㈜ 등의 연결 자회사 실적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3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할 전망"이라며 "일시성 성과급 등 200억~300억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반면 태양광자회사인 한화솔라원의 실적 개선이 상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