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상급식 주민투표, '분주한 투표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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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일인 24일 서울시청에 마련된 주민투표 투-개표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장 직까지 내건 오세훈 시장의 '초중고교 소득 하위 학생 50%에 대해 단계적익 급식비 지원안'과 서울시의회의 '고등학생을 제외한 모든 초중학생의 급식비 지원안'이 이날 투표장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표를 위해서는 33.3% 이상의 투표율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효 투표율을 얻느냐 못 얻느냐를 놓고 여·야간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짙다.
19시 현재 투표율은 23.5%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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