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부진한 흐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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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주가 반등하고 있는 증시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신한지주(-2.22%) 우리금융(-1.30%) 하나금융지주(-0.91%) KB금융(-0.59%)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에 따라 KRX금융 업종 지수는 1%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4% 가까이 급등했을 때도 은행주들은 강보합권에 머무르는 등 최근 은행주는 지수 수익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주가 폭락, 정부의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에 따른 우려, 서민 대상 고금리 예금상품 출시 압박과 같은 사회적 여건 악화 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신한지주(-2.22%) 우리금융(-1.30%) 하나금융지주(-0.91%) KB금융(-0.59%)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에 따라 KRX금융 업종 지수는 1%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4% 가까이 급등했을 때도 은행주들은 강보합권에 머무르는 등 최근 은행주는 지수 수익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는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주가 폭락, 정부의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에 따른 우려, 서민 대상 고금리 예금상품 출시 압박과 같은 사회적 여건 악화 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