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8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662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2041억원으로 전날(857억원)의 두배 이상 늘었고, 해지액도 379억원으로 전날(278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3억원이 순유출되며 9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혼합형 펀드에서는 1220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 펀드로는 107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0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