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비주얼샤워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하얀섬'의 아이폰 버전을 이르면 이달 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07년 일반 휴대폰 모바일 게임으로 첫선을 보인 뒤 두 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백도'라는 섬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아이폰 버전 '화이트 아일랜드'는 기존 게임에서 스토리와 그래픽을 보강하고 멀티 엔딩을 도입해 게임을 해본 사람들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