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3일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프리미엄 CUV 콘셉트카 'XIV-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XIV-1을 출품하며, 그 외 코란도C, 렉스턴 등 총 7대를 전시한다.

쌍용차는 2007년 이후 4년 만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여한다. 최근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는 코란도C를 주력 모델로 내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