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대 이복률 교수,일본 비교면역학회 후루타(Furuta)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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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약학부 이복률 교수가 일본 비교면역학회가 수여하는 2011년도 Furuta(후루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교수는 무척추 동물이 어떻게 병원균을 인식하고,그 인식 반응은 어떤 생체 방어 반응을 유도하는지를 규명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23회 일본 비교면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하고, ‘Molecular activation and regulatory mechanisms of innate immune responses after pathogenic microbe challenges in insects(병원성 미생물의 침입에 대한 곤충의 선천성 면역 반응 활성화 기작)’에 대한 내용으로 수상 강연을 가졌다.
척추 동물 및 동식물의 면역 반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일본 비교면역학회는 창설자인 후루타 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매년 비교 면역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6회째를 맞아 일본 외 국가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이복률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교수는 2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23회 일본 비교면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하고, ‘Molecular activation and regulatory mechanisms of innate immune responses after pathogenic microbe challenges in insects(병원성 미생물의 침입에 대한 곤충의 선천성 면역 반응 활성화 기작)’에 대한 내용으로 수상 강연을 가졌다.
척추 동물 및 동식물의 면역 반응을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일본 비교면역학회는 창설자인 후루타 교수가 출연한 기금으로 매년 비교 면역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6회째를 맞아 일본 외 국가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이복률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