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에 이틀째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180원(3.19%)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라우터 및 스위치의 출하량 호조에 힘입어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빌드업 사업부문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 내 부진으로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LG전자의 신규제품 출시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