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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탉의 날개짓에 정부도 지원의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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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을 나온 암탉이 손익분기점인 1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의 지원책이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기흥행 기대감이 높다. 명필름은 지난 19일 마당을 나온 암탉 총 관객수가 150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50만1천434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이번 기록은 실패와 좌절을 거듭해온 한국 애니메이션의 불운을 딛고 숙원이었던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명필름은 손익분기점까지 넘어서면서 거둔 상업적인 성공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축하고 있다. 명필름 측은 "기획제작 능력,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문성, 배급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공공기관의 적극적 지원 역시 기록 달성에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정부에서도 마당을 나온 암탉 지원책을 고민하면서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의 청신호가 켜진 게 아닌가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8일 영화관을 찾아 마당을 나온 암탉을 관람했다. 정 장관은 관람후 "우리가 살면서 잊기 쉬운 자기희생,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얘기해주는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제작진과의 간담회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라"고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게 지시했다. 이후 영진위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지원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앞두고 9월말쯤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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