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임광토건 회장 · 사진)은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학부생 200명과 대학원생 43명에게 2학기 장학금으로 총 7억1248만8000원을 전달한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임 회장과 손일근 상임부회장,홍성대 부회장,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한밤중 주택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60대 여성 A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오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 주택에서 도박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포함한 여성 14명과 남성 4명 등 18명을 현행범 체포했고, 이들은 수백만 원대 판돈으로 도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현금 수백만 원과 화투를 압수한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도박 시간, 판돈 규모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를 타러 왔어요."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2 한강버스 잠실선착장을 가족과 함께 찾은 정대연 씨(43)는 이같이 말했다.한강버스 동부노선의 출발지인 잠실선착장은 이날 오전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강버스를 타려는 시민으로 붐볐다. 전날부터 한강버스의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선박의 바닥 걸림 사고 이후 한강버스는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했다.이날 오전 11시 잠실~여의도 구간 한강버스는 정시에 출항했다. 운항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창가 쪽 좌석에 앉아 바깥 구경에 나섰다. 삼일절 대체공휴일을 맞아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한강버스에서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들뜬 모습이었다. 비가 내려도 갑판으로 나가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볼 수 있었다.시민들은 한강버스의 편의성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정씨는 "내부 공간이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고, 교통카드만 있으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날 지인과 함께 탑승한 고령의 김인수 씨(69)도 "탑승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고, 내부 공간도 잘 꾸며졌다"고 평가했다.다만 해당 선박 내 일부 시설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였다. 선박 중앙에 있는 매점은 '매장 품질 개선과 인테리어 정비를 위해 잠시 쉬어간다'는 안내 문구를 내걸고 문을 닫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직원은 "한강버스 운행이 안정화되면 매장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자 화장실 문고리를 돌리다가 자리로 돌아오는 여성 승객도 눈에 띄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