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19일 경남 창원시 귀곡동 본사 회의실에서 51개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에게 나눠줄 참고서 전달식을 했다. 두산동아에서 발행한 초 · 중등학교 2학기 참고서 1만여권(1억2000만원 상당)을 협력회사인 태원에너텍 박춘식 대표에게 전달했다.

송말호 두산중공업 경영지원총괄 전무는 "참고서 지원이 협력회사 임직원의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