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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이 기회'…국내 주식형 펀드엔 넉 달째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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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먼사태 이후 처음
    국내 주식형펀드에 4개월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처음이다.

    18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이달 16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ETF 포함)에는 5조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2조1137억원과 1조4949억원이 들어왔다. 7월에는 681억원으로 유입세가 주춤해졌지만 이달 들어 주가가 하락하자 다시 자금유입폭이 확대돼 16일까지 1조5996억원이 흘러들어왔다.

    양현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가 조정을 받을 때 국내주식 비중 확대에 나서려는 대기자금이 풍부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반등하는 가운데서도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돈이 들어오는 추세다. 지수가 조정받을 때 돈이 유입되고,지수가 올라가면 환매되는 일반적 경향과는 다른 모습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국내 주식형펀드에 1164억원이 들어오는 등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 1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 유럽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4.83% 급등했다.

    한편 16일 기준 채권형펀드에서 1135억원이 유출됐지만 단기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8742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177억원 늘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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