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산하이메탈, 강세…AMOLED 대형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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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RD) 대형화에 따른 수혜 기대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650원(2.39%)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7인치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PC가 출시되고 스마트폰도 기존 3~4인치 중심에서 4.5, 4.7, 5.3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2013년 본격 가동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5.5세대, 8세대 AMOLED 신규라인은 면적기준으로 환산할 때 4.5세대보다 각각 3배와 9배 커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 소요량이 동시에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AMOLED 면적 확대 추세로 덕산하이메탈의 분기 최대실적 경신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AMOLED 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8.9%와 117.8% 늘어난 743억원, 16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650원(2.39%) 오른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부터 7인치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PC가 출시되고 스마트폰도 기존 3~4인치 중심에서 4.5, 4.7, 5.3인치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2013년 본격 가동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5.5세대, 8세대 AMOLED 신규라인은 면적기준으로 환산할 때 4.5세대보다 각각 3배와 9배 커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재료 소요량이 동시에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AMOLED 면적 확대 추세로 덕산하이메탈의 분기 최대실적 경신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AMOLED 재료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18.9%와 117.8% 늘어난 743억원, 16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