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한나라 서울시당위원장 "무상급식 투표율 낮은 당협에 공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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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무 지원을 책임진 이종구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33.3%에 미달하는 당원협의회에 대해서는 지도부에 건의해 페널티를 부여할 수 있다"고 14일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8개 당협이 선거운동을 실질적으로 하는지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철저히 감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널티'와 관련,이 위원장은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차기 총선 공천과 관련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투표율이 20~25% 수준이면 오세훈 시장은 물러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8개 당협이 선거운동을 실질적으로 하는지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철저히 감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널티'와 관련,이 위원장은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차기 총선 공천과 관련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 위원장은 "주민투표율이 20~25% 수준이면 오세훈 시장은 물러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