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러시아 수출 필수인증서, 국내서 받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경부 산하기관 KTR…러 GOST-R 인증기관 지정
    러시아 수출에 꼭 필요한 GOST-R 마크를 앞으로 국내 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러시아 연방 기술표준청으로부터 GOST-R 공인 시험검사 및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러시아 수출시 시험 및 인증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GOST-R 마크는 러시아 국가규격의 약자로,러시아에서 생산 · 유통 · 판매하는 모든 상품(제품,용역)에 대해 자국 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상품의 표준,규격 및 시험 항목,시험 조건,시험 방법 등을 만족할 때 부여한다. 러시아 연방은 자국에 수출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 이 마크를 부착하고 이를 증명하는 인증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직접 인증을 받아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은 물론 기술 유출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KTR은 앞으로 러시아 연방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대한 시험 및 인증은 물론 서류 검토,상담 및 정보 제공 등 수출에 필요한 GOST-R 마크 관련 모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조기성 KTR 원장은 "러시아와 관세동맹을 맺고 있는 카자흐스탄,벨라루스 등 GOST-R과 유사한 인증 제도를 갖고 있는 인접 국가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보수·진보정권 따라 폐지·부활 '도돌이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진보 정권의 ‘트레이드마크’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처음 도입된 이후 보수 정부가 유예·폐지를, 진보 정부가 부활·강화하는 양상...

    2. 2

      AI가전 '한·중 대첩', 젠슨 황·리사 수 출격…양자 현실화도 눈길

      인공지능(AI)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를 관통하는 주제였다. 올해도 그렇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로봇 등 각종 물리적 기기에 AI를 담은 피지컬 AI가 주인공이 됐다는 것이...

    3. 3

      정유공장 화재 진압도 거뜬…"인간 대신 위험에 맞선다"

      건설, 소방, 방호 등 힘들고 위험한 직종에선 취업난은 다른 세상 얘기다. 다들 폼 나고 편안한 직업을 찾는 탓에 ‘3D’(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업종은 언제나 인력난이다.‘CE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