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년 대선 불출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상급식 투표 결과 상관없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대선과 관련해 고심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오는 24일 치러질 주민투표는 저 개인의 일이 아닌,국가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제 거취 문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의미를 훼손하고 주민투표에 임하는 저의 진심을 왜곡하고 있어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더 이상의 오해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