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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도 공매도 금지 움직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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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들어 세계 증시가 잇따라 요동쳐온 가운데 유럽에서도 공매도(숏셀링)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공매도란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미리 파는것으로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셀링)의 경우 특히 투기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집중돼왔다. AP통신은 11일(현지시각) 유럽주식시장청(ESMA) 성명을 인용해 이번 증시 파동과 관련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벨기에가 공매도 금지에 착수했거나 곧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벨기에의 경우 무차입 공매도만 규제해오던 것을 12일부터 모든 공매도로 확대하는 것으로 현지 금융 당국이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연합(EU)이 EU 차원에서 공매도를 금지할지를 협의하고 있다면서 회원국 금융 당국과 공조하는 방안을 놓고 이날 최종 담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리스와 터키가 이미 공매도를 규제해왔으며 이탈리아, 독일 및 스페인의 경우 무차입 공매도를 금지해왔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공매도 규제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뉴욕타임스(NYT)도 유럽이 공매도 금지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찬반론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리스가 이번주 향후 2개월 모든주식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했으며 한국과 터키도 한시적인 공매도 금지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 시장에서도 이미 '당국이 공매도를 규제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면서 지난 2개월 사이 많은 투자자가 숏포지션에서 빠진 것도 현실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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