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락장 속에서 선방했던 유통·음식료 등 내수주들이 일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3000원(1.08%) 오른 28만원을 기록중이다.

롯데쇼핑도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반전해 0.67% 오르고 있으며 신세계는 0.51% 상승하고 있다.

내수주들은 최근 미국 더블딥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 선방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코스피 음식료업종 지수는 1.13%, 유통업종 지수는 1.47% 떨어지고 있어 2% 하락중인 코스피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