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강풀이 직접 그린 포스터 공개
[이정현 기자] 영화 ‘통증’의 원안을 제공한 강풀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8월10일 강풀 작가가 직접 그린 ‘통증’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강풀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모습을 단 한 컷으로 녹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눈이 오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친 채 반팔을 입고 걸어 가는 남순과 다칠세라 온몸을 칭칭 감싸고 있는 동현의 모습을 통해 상반된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춥지도 않은 걸까?”, “왜 쳐다보는 거야?”라는 카피로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표현해냈다.

한편 ‘감성 스토리텔러’ 강풀 작가의 원안과 ‘충무로 흥행파워’ 곽경택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추석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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