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살때"…주식펀드로 2300억대 뭉칫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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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입 규모가 두달 반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해외 주식형 펀드로는 48일만에 돈이 들어왔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386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같은 자금 순유입 규모는 지난 5월24일(3059억원) 이후 두달 반만에 최대치다.
지난 3일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나흘간 유입된 자금 규모는 7780억원에 달한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도 43억원이 순유입되면서 48일만에 자금이 유입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저가매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는 각각 140억원과 250억원이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920억원이 이탈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386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같은 자금 순유입 규모는 지난 5월24일(3059억원) 이후 두달 반만에 최대치다.
지난 3일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나흘간 유입된 자금 규모는 7780억원에 달한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도 43억원이 순유입되면서 48일만에 자금이 유입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저가매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는 각각 140억원과 250억원이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920억원이 이탈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