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수' VIX, 27% 급락…투자심리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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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로 불리는 시키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가 9일(현지시간) 27% 급락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 회복을 위해 2013년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뉴욕증시가 반등,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VIX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35.06을 기록했지만 낙폭은 역대 두번째로 크다. 전날 VIX는 48까지 치솟아 2009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VIX는 지난해 5월 10일 하루만에 30%가 빠져 역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경기 회복을 위해 2013년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뉴욕증시가 반등,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VIX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35.06을 기록했지만 낙폭은 역대 두번째로 크다. 전날 VIX는 48까지 치솟아 2009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VIX는 지난해 5월 10일 하루만에 30%가 빠져 역대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