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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베이시스 악화…PR 매물 7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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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딥(이중침체)' 공포에 휩싸여 지수선물이 엿새째 급락했다. 장중 낙폭이 5% 이상 커지면서 전날에 이어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대비 9.45포인트(3.91%) 급락한 232.30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국가신용등급 강등 충격에 5~6% 이상 폭락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급락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선물시장이 5% 이상 하락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오전 9시19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역대 45번째, 올 들어서는 전날에 이어 두 번째다.

    사이드카가 해제된 이후에도 지수선물은 8% 이상 폭락세를 지속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만회됐다. 9~10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안정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입장을 재차 바꿔 1673계약을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1169계약을 사들였다. 개인도 733계약 매수 우위였다.

    현물시장 급등락과 더불어 장중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도 변동이 심했다. 차익 거래를 통해 8252억원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 거래는 272억원 순매수였지만 전체 프로그램은 797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1.22)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 보다 1만6419계약 늘어난 73만189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4152계약 증가한 11만954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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