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8일 미국계 보험사 5곳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 단계 아래인 ‘AA+’로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용등급이 강등된 보험사는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뉴욕 라이프 인슈어런스, 노스웨스턴 뮤추얼, 미 교원 보험 및 연금 협회, USAA(United Services Automobile Association) 등이다.

S&P는 이 보험사들이 미국에서 주로 영업하고 있어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융 상황도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