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건업은 5일 워크아웃 신청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채권 은행인 국민은행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통보받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개시 신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이날 오후 3시에 개최 예정"이라며 "공동관리개시 여부가 결정될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