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XTM이 Guys Make Wonder에 출연할 Young Guy들을 공개 모집한다. XTM은 Guys Make Wonder를 통해 스위스 뉴 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에 오른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드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도전기를 그려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응모는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등재시키는 초특급 프로젝트에 도전할 열정 넘치는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도전자는 XTM홈페이지(http://xtm.lifestyler.co.kr)에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사진과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스토리를 올리면 된다. 등록 마감은 8월15일까지이며 등록된 도전자들의 사연과 사진 심사를 거쳐 8월19일 1차 합격자 50명이 발표된다. 이후 인터뷰와 오디션을 통해 Guys Make Wonder에 출연할 최종 15인의 도전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8월말부터 약 1주일간 제주도에서 함께 합숙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는 현대자동차 엑센트가 증정되고, 엑센트 광고 모델로 나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7년부터 3차에 걸쳐 진행된 심사 결과 중국의 양자강, 일본의 후지산 등을 제치고 한·중·일 동북아 3국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지에 올라가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ㆍ자연유산ㆍ지질공원 3곳을 다 갖춘 세계 유일한 곳으로서 전 세계 다른 자연경관지와 달리 화산, 폭포, 동굴, 바다 등 자연은 물론 문화까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