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 年 7000t 규모 메셀로스 공장 추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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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내년 3분기까지 연간 7000t 규모의 메셀로스 공장을 추가 증설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증설로 이 회사의 메셀로스 생산능력은 3만3500t으로 늘어나게 된다.
메셀로스는 펄프를 원료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멘트나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는 데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물론 의약용 코팅제,음식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식품 기능성 원료 등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샴푸 및 화장품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첨가제인 헤셀로스(HEC)를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오는 10월 상업 생산에 들어가 연산 1만t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
메셀로스는 펄프를 원료로 한 친환경 제품으로 시멘트나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는 데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물론 의약용 코팅제,음식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식품 기능성 원료 등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샴푸 및 화장품의 수분을 유지해주는 첨가제인 헤셀로스(HEC)를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오는 10월 상업 생산에 들어가 연산 1만t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