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Q 영업익 40억…스마트폰 매출 259%↑(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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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4일 국내외 오픈마켓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억1000만원으로 3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6300만원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4%, 5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41%, 당기순이익률은 38%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게임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게임빌 측의 분석이다.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나며 6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분기 매출 중에서는 62%를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실적으로 스마트폰 중심으로 전환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대해 스마트폰 게임의 집중적인 개발, 서비스 전략을 펼쳐온 게임빌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해외 매출 역시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 1위를 기록한 ‘에어 펭귄’과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제노니아’ 등 대표 시리즈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38억원을 나타냈다.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CFO)은 "2분기의 성장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의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억1000만원으로 3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6300만원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4%, 5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41%, 당기순이익률은 38%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게임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게임빌 측의 분석이다.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259% 늘어나며 6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분기 매출 중에서는 62%를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실적으로 스마트폰 중심으로 전환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대해 스마트폰 게임의 집중적인 개발, 서비스 전략을 펼쳐온 게임빌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해외 매출 역시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 1위를 기록한 ‘에어 펭귄’과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제노니아’ 등 대표 시리즈 등이 흥행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38억원을 나타냈다.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CFO)은 "2분기의 성장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의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