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오는 8일 재판관회의 의결을 거쳐 육정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58 · 사진)을 공보관으로 임명한다. 헌법재판소가 언론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공보관을 임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육 공보관은 197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편집국 부국장,논설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