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귀국한 박태환은 8월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하기 위해 9월부터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이번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400M 자유형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m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100m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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