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으로 최종 확정
[임수정 기자]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Miss Asia Pacific World Competition 2011, http://www.missasiapacific.tv)’ 결선대회가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참가자들은 10월1일 입국해 서울, 제주, 여수 등에서 공식 이벤트에 참가하며, 13일 태평양 최대 항구도시이자 아시아 영상, 영화 메카인 부산으로 내려온 뒤 15일 세계 결선을 펼치게 된다.

부산 요트 경기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아시안게임,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국제행사를 개최한 아시아권 최대 규모 경기장으로 대영전쟁박물관,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재건축 설계 등의 세계적 건축가 다니벨 리베스킨트가 바다에 떠있는 요트를 모티브로 세계로 뻗어가는 수영만 마리나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설계로 유명하다.

조직위측은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에 현재 119국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참가자의 지덕미와 탤런트 등을 심사기준으로 71국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한국대표는 총 2인으로 이미 확정된 손지현외에 다른 1인을 국내외 한국계 탤런트나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등에서 선발하게 되며, 현재 활발한 캐스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조직위를 설립한 로렌스최 대표는 "이번 대회가 끝난 후 8~12명의 참가자들은 귀국하지 않고 한국을 허브로 근거지를 정한 뒤 한국, 일본, 중국, 인디아 등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탤런트 활동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10월 대회 입상과 무관하게 7월중에 선발 및 확정하여 8월부터 국내외 스케줄 매니저를 통하여 탤런트 활동 스케줄을 잡게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프레젠트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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