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Q 부진 LGD, 약세…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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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부진에 LG디스플레이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앞다퉈 내리고 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81% 하락한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수요 부진으로 상반기 흑자전환에 실패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원, 영업손실 48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도 지난 6월부터 업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업황 개선의 속도도 완만해 주가 상승 여력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중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부진과 장기적인 공급 과잉 상태에서 벗어날 수요 촉진 요인이부족하다는 진단이다.
강 연구원은 "회사측이 지난 1분기 실적 발표회 때와 달리 하반기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면서 "2분기말 크게 증가한 재고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감산에 들어갔는데 최근 패널 가격도 'L'자 형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98억원, 4분기는 1290억원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81% 하락한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수요 부진으로 상반기 흑자전환에 실패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원, 영업손실 48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대우증권도 지난 6월부터 업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업황 개선의 속도도 완만해 주가 상승 여력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중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부진과 장기적인 공급 과잉 상태에서 벗어날 수요 촉진 요인이부족하다는 진단이다.
강 연구원은 "회사측이 지난 1분기 실적 발표회 때와 달리 하반기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면서 "2분기말 크게 증가한 재고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감산에 들어갔는데 최근 패널 가격도 'L'자 형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98억원, 4분기는 1290억원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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