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양국 정상이 현지시간으로 21일에 열리는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앞서 그리스 부채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 공동 입장을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긴급 회동후 이 같은 합의가 이뤄졌고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헤르만 반롬푀의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