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임성민, 예비신랑은 2살 연상 '엄친아 외국인'
[김도경 인턴기자] 배우 임성민의 남편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7월2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10월 결혼 예정인 임성민이 출연해 예비신랑과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신랑이 우리나라에 출장을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식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봤다"며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때 다시 만나게 됐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성민의 신랑은 2살 연상의 외국인으로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수재였으며 명문가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기가 가진 직장을 포기하면서까지 한국에 오는 모습을 보고 저런 사람이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며 "프로포즈는 아직 못 받았지만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받고 싶다"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촬영 장소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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