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지, 사이판 유치장서 자살 시도…집중 치료 중이나 '의식불명'
[김혜진 인턴기자] 일본 록밴드 X(현 X JAPAN)의 전 멤버 타이지가 자살시도를 감행해 충격을 안겼다.

7월16일 일본의 한 언론매체에서는 타이지가 유치장에서 자살을 시도해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월11일 사이판행 델타 항공에서 한 여성과 언쟁을 벌이다 창문을 두드리고 앞좌석을 발로 차며 난동을 피웠다. 이에 타이지를 제지하던 여성 승무원을 걷어차는 등의 폭력적이고 거친 행동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알렸다.

승무원 업무방해죄로 체포돼 사이판 유치장에 구류 중이던 타이지는 14일, 유치장서 자살을 시도해 현재 병원으로 후송돼 집중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불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타이지는 일본 록밴드 X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다 1992년 탈퇴했다. (사진출처: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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