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박준금, 손자에 대한 진실 밝혀지자 내심 기뻐해 '회심의 미소'
[김도경 인턴기자] 환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자 장여사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7월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이하 '당잠사') 에서는 손자 환희가 자신의 친손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대필(정동환)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신혜(강예솔)은 "이제서야 수류탄이 터졌다"라며 "장여사가 불고 싶어도 못 하고 있었는데 아주 신이 났겠다" 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실 장여사는 환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 일찌감치 이 사실을 말하고 싶어했지만 혁진(이창훈)에게 약점이 잡힌 것이 있어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신혜 또한 앞서 대필에게 환희가 남의 집 자식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했지만 말하지 못한 바 있었기에 이에 통쾌해 하는 모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장여사는 "환희 에미가 우리 뒷통수 친다고 내가 누누히 말하지 않았냐" 라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고 뒤돌아서서는 회심의 미소를 지어 내심 기뻐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대필은 "당신 혹시 이 사실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 라고 의심을 했지만 장여사는 "나도 충격에 제정신이 아니지만 나까지 흔들리면 안 되니 정신 붙들고 있는 것" 이라고 거짓말을 해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이영은)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는 등 파격 변신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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