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류시원 "김희선, 생방송 중 자리 비워 방송사고 날 뻔" 놀라워
[김도경 인턴기자] 배우 류시원이 김희선이 생방송에서 자리를 비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7월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에서는 당대 최고의 MC들이 총출동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1996년 김희선과 함께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의 MC를 본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수가 노래하던 도중 갑자기 김희선이 사라졌는데 노래가 다 끝나도 오지 않는 것이었다" 라며 "혼자서 진행하는 것은 무리였고 방송 사고가 나기 직전이었다" 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류시원은 "결국 당시 인기 가수였던 박진영에게 춤을 배우러 갔다는 애드리브를 해 위기를 모면했다" 라고 밝히며 자신과 김희선의 순발력과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시원, 김소원, 설리, 이지훈, 김성주, 윤소이, 왕종근, 박소현, 안선영, 김주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백청강-이태권-손진영, 부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아르헨 8강진출, 코스타리카 상대로 3골 폭발! 아구에로 2골
▶용감한 형제에게 선택된 6번째 아티스트는 누구? '기대만발'
▶김혜선, 지퍼패션 '이상한 상상마라' vs '단정한 의상 입어라'
▶‘프리티우먼’ 김선아-‘탄탄 신스팩’ 이동욱, 스태프 환호! 日 들썩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