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외인구단' 백청강-이태권-손진영, 부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양자영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멘토 김태원과 한식구가 됐다.

7월11일 부활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을 겸비한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스승 김태원과 한솥밥을 먹는다”고 밝혔다.

앞서 종영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은 진솔한 모습과 실력을 바탕으로 TOP5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그들은 수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스승과 음악적 뜻을 같이 하고 싶다는 열망을 내비쳐 김태원이 대표로 있는 부활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멘토가 잘 이끌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역시 김태원 외인구단은 천하무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원과 제자들이 추후 어떤 음악세계를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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