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닉쿤, 태국말 모르는 멤버들에 깜찍한 거짓말 '능청'
[김도경 인턴기자] 가수 닉쿤이 팀원들에게 깜찍한 거짓말을 했다.

7월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김민정, 닉쿤이 태국에서 돈가방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방콕의 호텔에서 파타야로 이동했으며 이에 현지 기사님은 현지어로 "파타야로 이동하는 2시간 동안 먼저 잠드는 2명에게 불이익을 줄 것" 이라고 이야기했다.

태국인 닉쿤은 이 말을 모두 알아들었지만 일부러 멤버들에게 이를 숨겼고 "그냥 편하게 가면 된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멤버들은 아무 의심 없이 차를 타고 이동했고 유재석과 김민정이 차례로 잠들고 말아 다음 미션 수행에서 남들보다 커다란 이름표를 붙이는 불이익을 얻고 말았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이 닉쿤을 원망하자 닉쿤은 "어 그랬어요? 잘 몰랐어요" 라며 능청을 떨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회화책을 보며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던 이광수가 가장 먼저 탈락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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